찾아가는 온정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설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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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광일보
  • 승인 2016.01.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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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교회·응봉동 통장협의회, 저소득 가정에 떡국떡, 사골국 배달하기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에서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2월 2일(화)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떡국떡 450kg,・사골국 125kg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는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동 주민센터가 협력하는 훈훈한 행사다. 천성교회(담임목사 김우철)와 통장협의회(회장 박춘희)에서 매년 후원을 해주고 있으며 손수 개별포장해 저소득 250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시행에 따라 김철순 응봉동장 및 우리동네주무관, 각 복지통장들이 직접 ‘사랑의 배달부’로 변신해 떡국떡과 사골국 전달에 나선다.
또한 고장난 보일러는 없는지, 생활에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챙기는 등 명절 선물도 드리고, 방문상담도 하는 일석이조의 복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지역사회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과 우리동네 주무관이 하나가 되어 각 통별 사회복지대상자를 파악하고, 빈곤위기가정을 발굴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을 활성화하고 친절복지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철순 응봉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매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천성교회 및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응봉동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이웃의 사랑이 넘치는 응봉동을 만들어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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