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정치세력을 미래 세력으로 교체하는 선거”
“기득권 정치세력을 미래 세력으로 교체하는 선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6.04.0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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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3번 황인철 후보(국민의당 광진을)

▲ “이번 선거는 과거를 붙들고 있는 기득권 정치세력을 미래 세력으로 교체하는 선거이다. 민생을 파탄 낸 무능한 세력들을 국민이 심판하는 선거이다. 광진에서 그 출발을 알려야 한다. 현명한 광진 구민 여러분의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는 황인철 국민의 당 후보
Q :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진구을 후보로 출마하게된 동기는?
A : 우리 국민들은 지금 역대 최악의 정치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 19대 국회는 누가 보더라도 사상 초유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회였다. 정치가 자신의 역할을 방기할 때 국민의 삶은 고통스러워 지는 것이다.

 청년은 일자리가 없고 장년은 가장의 역할이 어렵고 어르신들은 말년의 대책이 없다. 이런 것을 보고 헬조선이라는 말까지 생겼는데 기가 막힌 현실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이러한 정치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들이 없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이미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는 세력이 아님을 국민은 확인했다.

 야당 역시 진심으로 민생을 위해 하는 일은 없다. 국민을 볼모로 하는 정치에만 익숙하다. 이러한 현실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 안하무인 국민무시 집권세력과 2등에 안주하면서 작은 이익과 자신의 영달만을 도모하는 제1야당 모두 국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

 그들의 강고한 기득권에 도전해서 새로운 정치, 국민 원하는 정치를 펼칠 그런 정치세력이 이제는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

 기호3번 황인철은 이러한 새로운 정치의 출발이 광진구(을) 지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동안 이곳은 야당 출신 4선의원이 16년간 독주해온 지역이고 그로 인해 변화와 발전이 더딘 곳이기 때문이다.

 지역 사회의 빗발치는 저성과자 국회의원의 교체에 요구를 애써 외면하는 야당 기득권의 온상이기 때문이다. 황인철은 일관되게 광진구(을)의 인물교체가 정권교체로 가는 시발점임을 주장하고 그러한 정치혁명을 꼭 성공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다.

Q : 신인으로 황후보를 알리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황인철 후보는 누구인가? 후보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A : 대전출신이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젊은 시절 1992년 대통령선거 기획팀에서 김대중대통령과 만나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에 참여, 34세의 젊은 나이에 홍보기획국장으로 발탁되었다.

 1997년 대선에서 '든든해요 김대중' '준비된 대통령' 등 홍보분야를 총괄해서 50년만에 정권교체의 대역사를 이루었다. 당시 자민련과의 연대를 추진한 실무대표단으로도 활약했다.

 대선승리 후 국정원 서기관으로 근무했고,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에서 국가정책의 틀을 짜고 정책조정에 참여하였고, 통치사료비서관으로서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까 지 같이 했다. 참여정부로 정권재창출에 성공하여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으로도 재직했다. 새천년민주당 총선기획단 부단장, 문재인 대선후보 경선시 정무특보로 영입되어 활동한 바도 있다,

 새정치민주연합과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주로 야당의 브레인으로서 전략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정권교체가 절실한 야당에 꼭 필요한 전략지휘부라고 볼 수 있다.

Q : 황인철 후보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 국정경험과 정치경험 그리고 행정부를 거치면서 국회의원으로써 필요한 덕목을 잘 함양하고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광진의 현실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황인철은 당장 국회에 진출해도 바로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국정경험과 정치력, 그리고 실천력을 갖고 있다.

Q :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와 안보면에서 어려운 상황이라고들 한다. 김 후보께서 볼 때 국정 현안과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 어느 한 분야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야기하고 심화시킨 당사자들이 오히려 국민위에 군림하면서 커다란 기득권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러한 기득권 정치세력을 이번 선거에서 깔끔하게 뿌리 뽑아야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우선한 현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둘째는 두말할 필요 없이 살기어렵다고 절규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다. 민생에 여야가 없다. 야당도 테러방지법에 필리버스터는 하면서 민생문제에 그토록 적극적인 노력을 한 적은 왜 없었는지 반성해야 할 것이다.

 국회에 가면 당장 민생해결을 위한 의원연구모임을 결성하고 민생회복 대책을 수립하겠다. 그 외에도 일자리문제, 사회취약계층 보호 문제, 안보불안 해소 방안, 군사긴장 해소 및 평화적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방안 등이 있다.

▲ 황인철 후보의 유세차량 앞에서 부인(왼쪽)과 딸이 지지를 호소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Q : 이번 선거의 주요 지역공약은 무엇인가.
A : 가장 먼저 그동안 광진구는 2종 주거지역 비율이 서울 평균보다 높은 반면에, 3종은 낮다. 준주거지역은 높고 상업지역은 낮다.

 결국 2종은 3종으로, 3종은 준주거지역으로, 준주거지역은 상업지구로 종상향이 필요하다. 주민이 원하는 재건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 내겠다. 건대역주변을 서울 명동에 버금가는 서울 최고의 핵심상권으로 육성하겠다.

 동부지법 이전부지를 광진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특화 및 활성화 지원, 2호선 라인의 활성화 , 문화 예술분야의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

 마지막으로 특별히 더 이상 교육 때문에 고민하지 않도록 아주 특별한 관심을 갖고 모든 분들과 협력해 교육문제에 비상한 대책을 마련하겠다.

Q : 타 후보에 비해 출발이 많이 늦은 감이 있다. 어떻게 선거운동에 임할 것인가?
A : 후발 주자로써 매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았으나 기존 정치권에 대한 주민의 개편요구가 상당할 정도로 높아져 있어서 자발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많이 확보했다.

 큰 힘이 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둘째는 깨끗하고 적극적인 선거운동으로 선거결과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겠다. 광진 주민이 바라는 모습을 백프로 보여줄 것이다.

Q : 끝으로 광진구(을) 지역 유권자에게 드리는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 이번 선거는 과거를 붙들고 있는 기득권 정치세력을 미래 세력으로 교체하는 선거이다. 민생을 파탄 낸 무능한 세력들을 국민이 심판하는 선거이다. 광진에서 그 출발을 알려야 한다. 현명한 광진 구민 여러분의 판단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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