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민구새마을문고지도자 백일장 개최
제15회 광민구새마을문고지도자 백일장 개최
  • 성광일보
  • 승인 2016.06.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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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아차산 배드민턴장에서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회장 이금훈)에서는 지난 5월 19일 아차산 배드민터장에서 제15회 문고지도자 백일장을 개최했다.

 

 <당선 소감>

▲ 한남옥/구의2동
산문부문: 최우수상  구의2동 한남옥

제가 쓴 글이 애외백일장에서 수상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놀랐습니다. 부조한 제 글을 좋게 평가해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글을 쓰려면 시작은 거창한데 마무리를 못하였고 이번에도 시간에 쫒겨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은 점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문부문 : 우수상 군자 작은도서관 이영희

신록이 푸르른 화창한 5월에 어느날.
문고 언니,동생들과 함께 소풍처럼 가볍게 따라 나섰던 "문고 지도자 야외 백일장" .
변변치 않은 글 솜씨로 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대공원 사생대회에 가서 원고지에 연필로 몇 글자 꼭꼭 눌러 썼던 그 기억들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순수한 동심에 시간들로 돌아간 듯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쁘게 사느라 잊고 있었던 마음의 여유도 찾고  문고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소풍도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벌써 제 15 회를 맞이 한 광진 구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문고 지도자 야외백일장...
몇년째 군자동분회 식구들과 함께 참여를 하고 있는데...
제 16회도 제17회도 앞으로 계속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 과분한 상..잊지 못 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임은순/새마을문고 광장동분회
시부문 : 우수상 새마을문고 광장동분회  임은순

친구란 시제를 받아들고 그간 특별히 생각해보지 않았던 친구의 의미에 대해서 보는 계기가 되었다.
친구란 '小學'편의 "人之生涯 具有知己면 幸福之人 成功人生" 이란 말이 있듯이, 많은 말을 하지 않으며
눈빛만 보고도 오늘의 기분이 어떤지 알아주며 사전에 약속이 없었어도, 무작정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이런저런 이유를 불문하고 기꺼이 나와주며 차림새에 신경쓰지않고 흐트러진 모습으로 마주하여도 불편하지 않으며 특별한 주제 없이도 나누는 대화에 하루가 즐거워지는 소중한사람. 그런 사람을 친구라고 칭한다고 생각한다.

내겐 그런 친구가 곁에 있고 나 또한 다른사람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있다면, 내가 살아온 삶은 그럭저럭 잘 살아왔다고 자처할수 있지 않을까.

나의 소중한 친구를 생각하며, 끄적여본 졸작(拙作)이 수상까지 하게 되니 기쁘기 이를 데가 없다.
5月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니, 친구의 미소띈 얼굴이 보인다. 친구야! 차 한잔 하자꾸나.

▲ 목외순/자양1동
시부문: 장려상 자양1동 목외순

우선 장려상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항상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문고를 위해 애써주시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목외순 부회장님 이자리를 빌어 감사한마음 전합니다~ 앞으로도 하시는일 모두모두 잘되시고 건강하시길 마음속으로 빕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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