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IPCOM, 마운틴TV ‘하늘에서 본 한국’ 20개국 이상 수출 성과
2016 MIPCOM, 마운틴TV ‘하늘에서 본 한국’ 20개국 이상 수출 성과
  • 성광일보
  • 승인 2016.10.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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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 항공 다큐 ‘하늘에서 본 한국’ 디스커버리 채널 포함 20개국 이상 수출
-    ‘천하무림기행’ 중국 최대 규모 동영상 플랫폼 ‘iQIYI’, ‘LeTV’에 수출
-    ‘Go Coastal’ 여행 포맷 영국 ITV Studios와 공동제작 논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 박람회 ‘MIPCOM’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4,500명의 바이어와 2,000개의 전시사가 참가하는 본 행사는 세계 모든 방송종사자들이 모여 방송프로그램, 영화, 미디어 기술 등을 발표하고 각종 거래가 이루어진다. 업계 동향이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는 MIPCOM은 방송계의 메카라고 볼 수 있다. 

▲ 2016년 MIPCOM 행사장 내부(사진제공=마운틴TV)
 ▶ 4K 항공 다큐 ‘하늘에서 본 한국’ 전 세계 송출 예정
글로벌 영국 배급사 TVF International와 공동기획하고 스페인의 제작사 Zanskar Producciones와 공동제작 한 마운틴TV UHD 글로벌 다큐 ‘Korea from Above’(하늘에서 본 한국)은 프랑스 지상파 France Television, Discovery Asia, Discovery India, 덴마크 지상파 DR TV,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 등 20 개국 이상에 판매가 확정되었다. 그 외에도 이번 MIPCOM을 통해 미국, 영국, 캐나다, 아프리카, 호주, 중국 등 국가에서 구매의사를 밝혀 수출 국가는 올해 말을 기준으로 40개국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늘에서 본 한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다운 지형, 역사, 그리고 문화를 하늘에서 소개하여 깊은 감동을 남겨줌으로써 한류 이면에 숨겨져 있던 한반도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UHD 항공 다큐로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였다.

▶ 4K 웹다큐 ‘천하무림기행’ 중국 iQIYI, LeTV와 계약체결
지난 4월 네이버에서 선보였던 국내 최초 UHD 웹다큐 ‘천하무림기행’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iQIYI와 LeTV에 판매 되었다. ‘천하무림기행’은 네이버에 공개된 지 2주 만에 백 만 뷰를 돌파하며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국내 최초 웹 다큐이다. 한편 한중 콘텐츠 교류가 어려워진 현재 상황 가운데 당당히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됨은 매우 특별한 사례로 주목된다. ‘천하무림기행’은 오는 2017년 1월에 iQIYI에서 만나볼 수 있다. 

▲ MIPCOM내에 전시된 마운틴TV ‘하늘에서 본 한국’ 포스터(사진제공=마운틴TV)
 ▶ 영국 ITV Studios, 일본 NHK, 네덜란드 Insight TV와 글로벌 공동제작 준비
마운틴TV는 싱가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IO Creative와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Go Coastal’도 많은 방송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명의 출연자가 서로 한반도 반대편에서 해안을 따라 부산까지 레이스 하는 본 프로그램의 포맷은 영국 ITV Studios, 웨일즈 제작사 Rondo Media와 공동제작을 논의 중에 있다. 그 밖에 전 세계에 송출되는 4K 채널 Insight TV와 일본 지상파 NHK와도 글로벌 공동제작에 대해 활발히 논의 하는 등 해외 파트너사와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마운틴TV UHD 글로벌 다큐멘터리 ‘Korea from Above’ (하늘에서 본 한국)은 2016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글로벌 경쟁 다큐멘터리 선정 작품으로써 추후 더 많은 수출을 목표로 판매 진행하여 글로벌 다큐멘터리의 성공사례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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