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기획행정위원장(새누리당, 다선거구, 구의1·3,자양1·2동)은 초선의원(2014년 7월~현재)으로 제7대 후반기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26년동안의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 경험으로 비록 초선의원이지만 광진구민의 구석구석을 살펴 어려운 곳을 챙기고,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과 함께, 구민의 곁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담아 좀 더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매사에 일을 추진함에 있어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며, 꼼꼼하게 챙기는 광진구 살림꾼이며, 항상 한결같은 마음과 낮은 자세로 구민을 바라보며, 웃음이 가득하고 따뜻함이 있는 의원이다.

제7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옥 의원의 앞으로의 포부와 구체적인 계획을 들어보았다.
　

▷안녕하십니까? 우선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선출소감 및 각오 한말씀…
▶우선 함께 있는 동료의원 분들과 저를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시는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막상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보니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전반기 의장단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항상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 것입니다. 또한 모든 의원들과 잘 상의하고 상생하는 열린 의회, 소통이 있는 의회를 지향해 나갈 생각입니다.

▷의회 - 집행부간의 관계설정은?
▶의회와 집행부의 목표는 하나같이 광진구민을 잘 섬기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집행부와는 감독·견제뿐만 아니라 협력을 유지하는 필수불가결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구민들이 낸 세금으로 같은 예산을 쓸 때 얼마큼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우리 의원들은 항상 날카롭고 매서운 눈으로 지켜볼 것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은 조정하고 조율하며, 잘된 부분은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로써 의회와 집행부와의 중간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계신데요. 그 중에서 뜻깊게 추진한 일이 있으시다면?
▶현재 구의1동 주민센터가 많이 노후화 되어 있어 신축계획을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마침 주변분의 도움으로 동청사와 똑같은 크기의 부지 3필지를 동시에 매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산편성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청사 신축에 일정 부분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번 일은 구의1동 주민들의 갈망, 관심, 염원이 담긴 일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의원이 되고 싶은가?
▶자긍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일하는 의원이 될 것..
　7대 후반기를 보면 의장님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시고, 그걸 시행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들도 연습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의원 개인마다 역량이 뛰어난 분들이셔서 모두 함께 부딪혀 나간다면 다른 어떤 기초의회보다 앞서가는 광진구의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운 일에 부딪히며 느끼는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일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남은 후반기 할일은?
▶<예산을 꼼꼼히 따져보는 살림꾼이 될 것>
　엄마가 집안 살림을 이곳저곳 꼼꼼히 살피듯 엄마의 마음으로 구민을 위해 쓰여진 예산이 정당하게 낭비없이 제대로 집행이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항상 구민을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누수없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꼼꼼히 살피는 살림꾼이 되겠습니다. 내년도 예산 심의를 함에 있어 지역발전과 재정운용의 목표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살펴보며, 깨끗하고 투명한 광진구 살림을 살펴보기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젊은이들과 함께 교류하며 도움주고파…>
광진구에 살아오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많은 만남을 가져왔지만 젊은 분들이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 힘들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까웠습니다. 어렵게 살고 있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늘 관심가져주고, 또한 매개체 역할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를 앞으로 이끌고 나가야 할 주자들 아닙니까? 젊은 친구들이 하려고 하면 무엇이든 힘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다문화가정 또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매개체 역할 하고파…>
또한 말이 안 통하는 타국에 와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한국문화, 광진구를 이해시키기 위해 많은 걸 보고 접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광진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늘 여러분 곁에 같이 있겠습니다.
처음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어르신·아동 등 구민 복지를 위해 광진구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구민들의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다 담아내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앞으로 더욱 구민들의 뜻과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선택해서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주신점 잊지 않고 늘 처음과 같은 마음,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치 않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영옥 기획행정위원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휴학
·(현)광진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현)건강보험공단 운영위원
·(현)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전)광진구 새마을부녀회 회장
·(전)서울시 새마을부녀회 총무
·(전)광양고등학교 운영위원
·(전)자양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광진구 여성위원
·(전)광진구치매센터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