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성동구, 취약계층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 성광일보
  • 승인 2017.02.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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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전기·보일러·소방 분야 안전점검 및 정비 추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안전점검 실시 및 불량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의 노후한 생활 시설을 안전점검 하고 정비를 해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지난해는 2월부터 9월까지 총 8개월 간 795가구(전기: 421가구, 가스: 374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등 사고위험에 노출된 노후·불량 생활시설을 점검 및 정비했다.

▲ 2016년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방문해 노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진

올해부터는 전기·가스뿐만 아니라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소방분야와 보일러연통 교체, 벨브 수리 등 보일러분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약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2월 24일까지 신청하면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안전점검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신청분야 전문가,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생활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를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적극 지원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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