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3일부터 1일까지 7일간 덕현해밀아파트에서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를 운영한다.
시범아파트는 용답동 덕현해밀아파트(성동구 용답로29길 29)로 새마을성동구지회가 아파트 전세대에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하고 운영 첫 날인 2월 23일 오전 10시에 새마을지도자, 아파트입주민 및 구립용답어린이집 원아까지 모두 한데 모여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통합을 염원하는 ‘태극기 흔들기 행사’를 펼칠 진행했다.
성동구는 이 밖에도 관내 주요 도로인 고산자로의 일부 구간(도선사거리 ~ 응봉삼거리 약 1.3㎞)을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태극기 달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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