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상공회(회장 김석회)는 지난 13일(토) 오전 아차산에서 2017년도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아차산농구장에서 모인 150여명의 상공회원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산행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문종철 서울시의원이 출발에 앞서 안전한 산행을 위한 인사를 건냈다.

상공회원들은 모두가 밝아진 얼굴로 기수별 동기와 선후배 기수들과의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산행를 했다. 농구장을 출발해 대성암을 지나 제4보루까지 올라 한강을 바라보며 숨을 고르는 휴식 시간를 가졌다.

제4보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상공회원들은 한강방향으로 하산하여 미리 예약해 놓은 식당에 모여 닭백숙과 막걸리 잔을 들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김석회 회장은 점심식사에 앞서 참석율이 가장 좋은 3개 기수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1등을 6기가 차지하여 상금 30만원을 받았고, 공동 2위를 차지한 19기와 21기가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다음은 산행코스별 회우너들의 산행장면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