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협치로 함께 소통하자’
성동구‘협치로 함께 소통하자’
  • 성광일보
  • 승인 2017.05.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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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주민과 함께하는 협치 소통의 장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협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24일 13시 30분에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치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지역사회혁신계획 시범자치구로 선정되어 민관 협치 실무준비 TFT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 협치기반 조성 계획 수립을 준비해 오고 있었으며, 특히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 마을공동체, 복지, 보건, 청년, 일자리, 공동주택, 도시재생, 주민자치 등의 영역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 공론장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소통의 장은 다수의 주민을 대상으로 협치에 대한 이해 및 지역협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참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협치의 이해 ▲협치의 걸림돌 찾기 ▲협치의 디딤돌 찾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원탁 공론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협치를 통한 긍정적 효과를 인식시키고 주민과 행정이 신뢰 속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검토를 거쳐 지역 협치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민·관의 상호 이해 및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공론장과 토론회를 실시하여 우리 구 실정에 맞는 협치 기반을 조기에 정착시킴으로써 ‘협치 1번지 성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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