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동 장군갈비
중곡동 장군갈비
  • 성광일보
  • 승인 2017.06.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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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의 전통을 이어 온 중곡동 한우 고기 집
▲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푸짐한 상차림

한 지역 한자리에서 40여년이란 세월을 지켜온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맛도 맛이려니와 고집스럽게 이어온 전통을 볼 때 신뢰가 가지 않을 수 없다.
이곳 장군 갈비는 광진구의 모범음식점으로써 서울 안심 먹거리로 지정 되어 음식에 대한 믿음으로 자리 매김을 해서 그런지 지역구민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맛 집으로 손꼽아 주는 곳이기도 하다.

예쁜 선홍빛을 띤 생고기부터 달콤하지만 단맛이 부담스럽지 않은 양념갈비, 불고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특히 우리가 일반적으로 대하는 육회의 맛이 아닌 조금은 색다른 육회 또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푸짐한 상차림

한우의 가격으로 부담스러움이 다소 있을 듯 하나 그 부담스러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한우 못지않은 양질의 수입육으로 부담감 없이 즐길 수도 있다.

이렇듯 여러 종류의 한우를 자랑하는 장군갈비는 대표자인 정우성 사장의 꼼꼼하게 육질을 고르는 고집으로 그 동안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듯하다.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하려면 다른 여러 곳의 음식도 먹어봐야 한다.”라는 철학으로 갈비탕 한 그릇도 소문난 곳을 찾아가 직접 맛을 보기도 하는 정 대표는 “내가 지키고 찾아보지 않으면 발전이 안 된다.”는 경영마인드로 항상 눈과 귀를 열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한 외모에 비해 구수한 사투리를 겸하고 있는 정 사장은 인심 또한 후하기로 소문났다다. 이러한 후덕함이 있이 3대가 손잡고 찾는 모습을 간간히 볼 때 왠지 마음 한켠이 흐뭇해지기도 한다.

이곳 장군갈비의 장점은 최상의 육질뿐만 아니라 식사하시는 분들의 편안함을 위해 상시 Valet Parking(주차)과 1,2층으로 넓은 연회석이 있어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단체모임까지 손색이 없다.

또한 웃는 얼굴이 예쁘고 친절한 직원 직원들이 육즙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정성스레 고기를 구워준다. 적당히 잘 구워진 고기를 한입 넣으면 고소함이 툭 터져 나온다.

이외에 된장찌개, 누룽지, 갈비탕, 전복 갈비탕, 육회 비빔밥, 메밀찐만두 등도 메인에 지지 않을 만큼 한 끼의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마무리에 나오는 메실 차로 입속을 정리해주면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좋은날 특별한 날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각종 인증서가 중곡동 최고의 맛집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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