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연구역 확대로 건강한 거리환경 조성
성동구, 금연구역 확대로 건강한 거리환경 조성
  • 성광일보
  • 승인 2017.08.18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8월 14일부터 관내 229개소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 민관합동 금연캠페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7년 8월 14일부터 총 229개소에 대한 금연구역을 추가로 지정했다.

국민건강진흥법과 성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추가되는 금연구역 대상은 행당한진타운 정문 앞 공개공지를 비롯하여 왕십리일대 어린이공원 등 신설 공원 4개소, 신설 학교주변 2개소, 신설 버스정류장 31개소, 어린이집 191개소다.

▲ 왕십리광장 흡연구역 지정 및 흡역부스 설치

금연구역 지정일은 2017년 8월 14일부터이며 계도기간은 8월 14일~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금연구역 표지판 및 현수막 설치 등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2017년 12월 1일부터는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집중 단속 실시하며,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내 기업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운영, 고등학교를 대상으로‘또래금연리더 양성교육’추진, 민관합동 금연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유동인구가 많아 금연구역 설치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왕십리광장을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 부스를 별도로 설치하였고, 지난 3월에는 왕십리 6번출구에 흡연부스를 설치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등 건강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금연구역을 점차 확대하여 쾌적한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동구 보건소에서는 금연성공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상담전화는 금연클리닉(☎상담전화 2286-7031, 7131)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