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화로 직장인 건강관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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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광일보
  • 승인 2017.10.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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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대사증후군 검진 운영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관내 학교, 기관, 사업장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직장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활성화 하고자,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은 다양한 근무환경, 과중된 업무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개인별 건강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성동구보건소는 이동검진을 실시함으로써 바쁜 현대인에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대사증후군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지질이상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일 경우, 심뇌혈관질환 발병율이 높아짐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현대인에게 사전예방과 지속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검진상담서비스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위험요인을 검사하고 그 결과가 3분만에 확인 가능하다. 추가로 체성분 검진을 실시하여 근육량, 체지방량, 내장지방 등의 검사결과에 따라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문가들의 생활습관 상담 및 교정으로 이루어진다. 9월까지 관내 41개 사업장의 직원 등 총 1,546명을 검진하였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6개월 뒤에는 사후검진을 실시, 이전 결과와 비교 상담하여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이숙영 보건의료과장은 “찾아가는 검진서비스를 통해 보건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검진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직장인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인별 건강관리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10시간 공복 후에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전에 받는 것이 유리하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검진 공간만 확보되면 어디든 출장이 가능하다.

※ 검진문의 및 사전예약(필수): 성동구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2286-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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