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리더스연합(상임의장 윤석남)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 가평군 현리 산장관광지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가하여 제3회 정기 추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지난 10월 23일 아침 능동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에 모여 관광버스 15대에 나눠타고 가평 현리 유원지를 향했다.
현리 산장관광지에 도착한 회원 600여 명은 단풍이 익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정담을 나누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개회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치어리더 출신 걸그룹 세컨드(Second)가 출연해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겸한 공연을 가졌다.
개회식을 마친 후 맑고 청명한 가을의 햇살을 받으며 각 동별로 준비해 온 야외 점심을 마치고 산과 계곡을 산책하며 도심에서 찌든 피로를 씻어내는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여흥을 즐기는 차량별 노래자랑이 시작되었다. 노래자랑 중간 중간에는 왕년의 인기가수 윤항기, 방주연 씨와 신인가수 이수나와 부부각설이 공연이 펼쳐지면서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약 3시간동안 진행된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으로 600여명의 회원들은 노래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흥겨운 여흥시간을 보내고 내년도 제4회 광진리더스연합 정기대회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진리더스연합은 "광진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순수한 민간단체"로 지난 2013년 1월 20일 창립총회를 열어 이성전 창립준비위원장을 추대대하고 준비위원 40명을 위촉했다.
2013년 2월 3일 단체명칭을 '광진리서스연합'으로 정하고 창립발기인 60명으로 구성하여 같은 해 12월 10일 정관, 창립취지문, 조직도를 완성했다.
2015년 3월 5일까지 회원 150명이 가입했고, 3월 30일 발기인총회를 열어 윤석남 상임의장을 추대했다.
2015년 5월 15일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이성전 임시의장이 진행한 창립총회에서 윤석남 상임의장, 이만희 감사를 비롯해 이사 30명 선출을 상임의장에게 위임하고 정관제정에 관한 정관을 승인했다.
이후 2015년 7월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하계수련회를 강원도 속초에서 갖고, 같은 해 10월 29일 경기도 용문산에서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제1회 추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 9월에는 상임고문 및 임원 하계수련회를 강화도에서 개최했다. 또한 지난 2016년 10월 27일 경기도 가평군 현리 산장관광단지에서 회원 950명이 참가하여 제2회 정기 추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지역경제돕기 활동으로 안동사과 사주기행사에 임원 40명이 참가했고, 2017년 8월에는 38명이 강원도 화천계곡에서 임원수련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2017년도 정기추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 인사에서 윤석남 상임의장은 “광진구는 태어나서 자란 고향보다 더 오래 살고 정이든 곳이기에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고 말한 뒤 “3년전 창립총회 후 3번째 추계단합대회를 게퇴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광진리더스연합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임 참여와 애정어린 관심으로 신입회원들이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책임지는 모습, 광진구의 바람직한 자치문화를 개선하는 대안의제를 논의하는 단체로 각계각층의 여론을 모아 각각의 세대간 선도적 역량을갖춘 헌신적인 봉사자들과 묵묵히 걸어갈 것이며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통한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발굴로 지역발전의 패러다임 형성과 지방자치 문화의 열악한 환경개선 사업 등 광진지역의 '리더그룹'으로서 역할에 전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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