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 지리산 한신계곡으로 떠나는 단풍산행!
민족의 영산, 지리산 한신계곡으로 떠나는 단풍산행!
  • 성광일보
  • 승인 2017.1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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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 지리산 한신계곡 단풍산행 추천
 

전국이 단풍으로 물드는 요즘 같은 때는 어디를 가도 오색 빛의 알록달록한 단풍이 반기는 지상낙원이요, 멋진 가을 여행이 된다. 그래도 이왕지사 멋스러운 곳으로 떠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주말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정보 프로그램인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 방송인 송글송글과 김기년 마운틴TV 명예기자가 함께 지리산의 한신계곡을 찾았다.

칠선계곡, 뱀사골계곡과 함께 지리산의 3대 계곡으로 불리는 한신계곡은 지리산의 계곡 중에서 가장 많은 폭포를 끼고 있고, 지리산 등반코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평가 받는 곳이기도 하다. 첫나들이 폭포, 가내소 폭포, 오층 폭포로 이어지는 한신계곡은 계곡의 하얀 포말과 푸른 하늘, 울긋불긋한 단풍이 조화로운 색을 만들며 한 폭의 그림을 빚어낸다. 여기까지는 무난한 코스로 가족들과 함께 단풍을 즐기고 돌아가도 좋다.

 

지리산의 매력을 조금 더 느끼고자 하는 이들은 한신계곡 이후 세석평전을 지나 촛대봉까지 올라도 좋은데,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지리산의 웅장함을 그대로 품을 수 있다. 촛대봉에서는 지리산의 정상인 천왕봉과 반야봉, 노고단도 조망 가능하다.

하루 산행이 아쉬운 이들은 국립공원 대피소를 사전 예약해 특별한 산행을 즐길 수도 있다. 1,600m에 위치한 세석대피소에서 하루 묵은 뒤, 지리산 천왕봉이나 반야봉 쪽으로 산행을 이어가는 것이다. 대피소에서 보내는 밤은 산을 오른 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여행의 백미는 바로 그 지역의 건강한 음식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지리산에 다녀온 뒤, 지리산 흑돼지로 든든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다. 300도가 넘는 가마에서 초벌구이를 한 뒤 먹는 고기의 맛은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주말여행은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운틴TV는 SK Btv(ch 247), LG U+ tv(ch 69), olleh KT(ch 117)에서 시청 가능하며 전국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 무료 시청(에브리온TV ch 104)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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