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다문화가정 진로교육프로그램 지원
성동구, 다문화가정 진로교육프로그램 지원
  • 성광일보
  • 승인 2017.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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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초등학생-학부모 동반참석 프로그램

전통공예사, 아로마테라피스트, 전통음식 요리사 체험활동 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온마을체험학습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글로벌아동 진로교육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5시 4차에 걸쳐 성동 온마을체험학습센터에서 운영중에 있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팀이 함께하는 금번 프로그램은 다회차 교육으로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꿈을 향한 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1차시는 다양한 소통기술 습득 및 팀 게임을 통하여 또래모둠 활동을 하고, 배씨댕기를 부모와 함께 만드는 활동을 통하여 상호존중의 마음을 기르는 활동을 했다.

또한, 2차시는 한국의 전통미를 알아보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시간을 갖고 직접 한지공예품을 꾸며보는 시간을 통하여 창의력을 높이는 수업이였다.

3차시는 서로교감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가족구성원에 대한 감정과 성격 등을 탐색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아로마테라피스트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4차시는 다소 생소한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전통음식 조리사 체험을 통하여 인기직업인 조리사 직업에 대한 이해 및 진로에 대한 정보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성동 온마을체험학습센터의 진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잠재되어 있는 능력과 적성을 발견하여 행복한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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