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상공회(회장 김석회)는 작년에 이어 올 해도 6일 오전 중곡4동 소재 한국중앙교회 식당에서 관내 15개동 어르신, 다문화 가족, 탈북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떡국점심을 대접하고 참석한 전원에게 쌀(10kg) 1포와 내의 1벌씩을 전달했다.

광진구상공회는 이날 6개분과(대외협력분과위원회 이경흠 위원장, 문화홍보분과 위원회 김흥국 위원장, 총무분과 위원회 한해연 위원장, 교육분과 위원회 민태홍 위원장, 기획분과 위원회 손영진 위원장, 기업분과 위원회 신흥순 위원장) 회원과 각 기수 회원 등 50여 명이

전날부터 현장을 답사하는 등 아침 일찍부터 떡국을 직접 끓이고, 채소샐러드, 잡채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떡국을 대접하는 등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한파가 극성을 부리는 6일 아침부터 상공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부터 떡국, 반찬,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하고 뒷정리까지 말끔히 처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위한 참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외협력분과 위원회 이경흠 위원장은 “각 분과 위원 및 기수 회장단까지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잘 마무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찬 나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상공회 김석회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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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