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서울숲배구클럽, 2018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3위
성동서울숲배구클럽, 2018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3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04.2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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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후 성동 서울숲 여성배구단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성동구에서 활동하는 성동서울숲배구클럽이 지난 4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펼쳐진 2018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창단이후 처음으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각 구청별 총 15개팀 선수가 참가하여 성동 여성배구단은 뛰어난 공격력과 끈끈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지난해 우승후보들과 접전 끝에 3위를 차지했다.

성동서울숲배구클럽이 3위의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성동구 생활체육회 한승섭 명예회장(금산미학한의원 원장)과 성동체육회 김영래 수석부회장 등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최초의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성동서울숲배구단의 3위 결과는 김호열, 김성범 선수출신의 감독을 영입하여, 여자팀을 맡은지 7주만에 안성배 전국대회 10강에 올랐고, 전국 최약체로 알려졌던 팀이 지금은 연습경기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성동 서울숲 여성배구단

성동서울숲배구단은 “배구를 배우고 싶은 분은 초보부터 감독들이 지도하여 팀의 일원이 되는 선수로 만든다는 생활체육의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며 향후 남자회원도 모집하여 남자배구단도 대회에 출전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도 짧은 시간에 두 명장인 김성범, 김호열 감독의 지도가 아니었으면 어려웠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서울시대회 3위로 입상하면서 다음 대회에는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매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맹훈련을 할 것이라고 전망을 밝힌바있다.

김호열 감독은 “개개인의 실력은 우수한데 서로 합류해 연습할 시간이 부족한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 며 “이번 대회에서 3위를 할 수 있도록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준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동서울숲배구클럽 회원문의
윤정은 010-7504-2630
김근배 010-6380-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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