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3선거구 무소속 김수범 후보 개소식
서울시의원 3선거구 무소속 김수범 후보 개소식
  • 성광일보
  • 승인 2018.05.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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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시의원 3선거구 무소속 김수범 후보 개소식에서 김 후보와 지지자들이 함께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 디지털광진

서울시의원 3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수범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양사거리 인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수범 후보는 지인들과 지지자들을 초청해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수시로 대화를 나누고 사람들이 모이면 짧게 나마 인사말을 하는 방식으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수범 후보 © 디지털광진

김수범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니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이 있어 큰 힘이 된다. 이번에 지역에 연고가 없는 후보가 낙하산공천을 받아 구민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이러한 공천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측근, 낙하산 공천으로 비민주적이다. 경선도 없는 이런 공천을 보면서 많은 주민들이 저에게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무소속 후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고민도 많았지만 주민들을 만나면서 희망도 갖게 되었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됐다. 서울시의원은 지역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 하며, 예산이 부족한 광진구는 특히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3선 구의원의 경륜을 살려 민의를 대변하고 시와 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김수범 후보와 지지자들이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외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김 후보는 “사실 지역의 2개 정당에서 입당하라는 제안이 있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제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고 12년간 몸담았던 곳이다. 당선된다면 다시 민주당에 입당할 생각이었기에 다른 정당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을 연 김수범 후보는 올해 68세로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6년 광진구의원선거 다선거구에서 당선된 후 내리 같은 선거구에서 3선에 성공했다. 6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바 있는 김 후보는 지난달 30일 광진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선거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디지털광진=홍진기 기자>
본 기사는 디지털 광진과의 업무제휴로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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