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근 후보 “광진에서 자란 광진의 아들, 주민들의 위한 일꾼 되겠다”
광진구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가’번 김회근 후보도 14일 오후 3시 중곡2동 천호대로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장 광진갑지역위원장인 전혜숙 국회의원과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이번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당원, 김 후보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또한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염성철 회장 등 단체 대표들도 참석해 김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에서 전혜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회근 후보가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양산하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위한 법률안을 직접 입안한 바 있다. 이처럼, 항상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겸손하며 성실한 자세로 오롯이 광진구 주민들을 위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회근 후보는 인사말에서 “광진에서 태어나 광진에서 자란, 진정한 광진의 아들이 광진구 주민들을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섰다. 젊고 패기 있는 당찬 자신감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항상 광진구 주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김회근 후보는 올해 39세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 또한 광진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디지털광진=홍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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