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과 함께하는 상반기 향토문화탐방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상반기 향토문화탐방
  • 김광부 기자
  • 승인 2018.05.16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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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원, 1박2일 거문도,백도, 남원 광한루
▲ 2018. 상반기 향토문화탐방(거문도. 백도)

성동문화원(문화원장 변대석)은 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상반기 향토문화탐방’ 을 지난 5월 11일~12일 1박2일로 전남 거문도, 백도, 거문도 등대, 남원 광한루 등을 둘러보고 왔다.

성동문화원은 매년 3~4회 타 지방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나 명승지를 선정하여 문화원 정회원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녀오는 향토문화탐방은 82명의 구민들이 참여했다.

▲ 나로도 풍경

출발할때부터 날씨는 좋았고, 전남 고흥 나로도에 도착하여 거문도행 배를 탔다. 거문도는 거문(巨門) 즉, ‘큰 문이 되는 섬’으로 생각하였고 지형학적 위치 때문에 동아시아 뱃길의 중심이었고, 근대에 와서는 서구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다른뜻으로는 거문(巨文) 즉, ‘학문을 하는 큰 인물이 많은 섬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때문에 1905년에 근대 학교가 설립되었고 학식있는 인물들이 많았다고 한다.

다음 목적지인 기암괴석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백도’는 명승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루어져 있고 상백도, 하백도로 구분되어있으며, 무인도로서 천연 희귀조류와 희귀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천연생태계의 보고로 비경이 가히 자랑할 만 했다.

▲ 나로도 수협 경매

백도까지 4시간가량 배를 탔지만, 바다가 잔잔하여 큰 불편없이 이동할 수 있었고, 자연의 아름다운 비경에 탐방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 외에 거문도 등대를 방문하고,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남원 광한루에 들렀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경회루, 촉석루,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누각에 들 정도로 만듦새가 뛰어난 누각이다.

▲ 백도

광한루를 끝으로 모든 탐방일정을 소화하였고 구민들 대부분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온 탐방은 다음을 또 기약했다. 

▲ 백도
▲ 백도
▲ 백도
▲ 백도
▲ 백도
▲ 백도 일몰
▲ 거문도 새벽
▲ 거문도 야경
▲ 거문도 등대
▲ 거문도 등대 파도
▲ 거문도 일출
▲ 남원 광한루
▲ 남원 광한루
▲ 남원 광한루
▲ 남원 광한루
▲ 거문도 저녁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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