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4선거구 자유한국당 정관훈 시의원 후보 개소식
광진4선거구 자유한국당 정관훈 시의원 후보 개소식
  • 성광일보
  • 승인 2018.05.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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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훈 후보 “2호선 지하화 공론화, 용도지역 상향, 뚝섬유원지역 개명 노력”

6.13지방선거를 1개월여 앞두고 15일 시의원 4선거구 자유한국당 정관훈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 자유한국당 정관훈 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정관훈 후보 “2호선 지하화 공론화, 용도지역 상향, 뚝섬유원지역 개명 노력”

서울시의원 4선거구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정관훈 후보는 15일 오후 자양4동 노룬산 시장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 후보의 개소식에는 광진(을)당협위원장인 전지명 자유한국당 광진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이번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시, 구의원 후보들과 당원, 정 후보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과 유준상 고문, 신길웅 전 광진문화원장도 참석해 정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 시루떡을 자르는 내빈들과 후보들 © 디지털광진

정관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사실 이번 선거는 나오기 힘들었지만 당협에서 4선거구 시의원은 답이 없었다. 광진구의원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느꼈다. 자양동 기사식당 길에 버스가 중앙차선을 침범하는 것을 지적해 바로잡으며 구의원이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화양사거리 성신교회 앞 인도도 1m에 불과했는데 이를 지적하니 어느 순간 도로다이어트 사업이 시행되어 넓어지기도 했으며, 자양3동 우성5차 아파트 주차문제를 놀이터를 줄이는 방식으로 해결하기도 했다. 시의원이 된다면 지하철 2호선 지하화를 공론화해 추진되도록 하겠으며, 저평가되어 있는 용도지역을 현실화시켜 개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애매한 명칭으로 되어 있는 뚝섬유원지역을 자양역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정관훈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개소식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전지명 위원장은 “정 후보는 강직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성품으로 서울시의원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격려했으며, 정우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영상메시지로 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준상 고문은 정관훈 후보와의 인연을 밝히며 “서울시에 대한 견제를 위해서도 필요한 인재”라고 말했다. 자양3동에 거주하는 김진태 의원은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정관훈 후보는 올해 57세로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백제학원 원장을 역임한 정 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의원 선거 광진라선거구에서 당선된 바 있다. 정 후보는 지난 2002년과 2010년 서울시의원에 출마한 바 있어 서울시의원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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