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1선거구 이정희, 4선거구 4조병선, 구의원비례 이주미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9일 제4차 공천심사결과와 서울시의회 및 각 자치구의회 비례 공천 후보자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서울시의회 광진1선거구에 이정희 후보, 제4선거구에 조병선 후보를 단수 추천했으며, 광진구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이주미 후보를 단수 확정했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 공천을 받은 이정희 후보는 올해 57세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성일전자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016년 국회의원선거에서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공천을 받아 광진(갑)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이정희 후보는 지난 5월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4선거구 공천을 받은 조병선 후보는 올해 73세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민주당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 전 국민의당 광진을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공천으로 광진3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조병선 후보는 5월 16일 광진구선관위에 등록했다.
광진구의원선거 비례대표로 공천이 확정된 이주미 후보는 올해 53세로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KORE 회장과 한국청소년육성회 광진지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후보는 당초 광진구의원 나선거수에 지난 3월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당과의 조율을 통해 비례대표로 선거구를 옮겼다.
<디지털 광진=홍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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