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보건의료계 8,348인 지지선언으로 판세 굳히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보건의료계 8,348인 지지선언으로 판세 굳히기
  • 성광일보
  • 승인 2018.06.08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 전문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단체, 보건의료단체 특별위원회 등 지지선언 이어져

6월 7일(목), 국회 정론관에서는 서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건의료단체특별위원회, 사회복지 전문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이들은 모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대본부장인 전혜숙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섰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 구호에 깊이 공감하고, 박 후보의 공약 지지와 동시에 보다 행복한 서울시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로 구성된 보건의료단체특별위원회는, 박원순 후보자의 공약 세부사항과 실천 가능성에 비추어 믿을 수 있는 후보로 판단한다며 보건의료인 619인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서 사회복지 전문가 단체는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서울시 사회복지 전문가 5,132인’을 대표해 기자회견장에 섰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에 미친 영향에 비추어 복지국가 지향 후보로 박원순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서울시 간호조무사 1,011인’이라고 소개한 간호조무사 단체는 박 시장 후보의 시장 재임 기간 메르스 사태 때 신속한 대응 등 서울시민의 건강을 선도적으로 지키는 뛰어난 시정 능력을 칭찬하며, 앞으로 서울시 간호조무사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에 가장 최적의 후보이자 서울시 보건의료 발전에 큰 공헌을 할 적임자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소속 요양보호사 회원 1,500인’이라 소개한 요양보호사 단체는 장차 서울시의 노인 복지 증진은 물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며, 박원순 후보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전혜숙 의원은 “7일, 보건의료계 종사자 8,000인 이상이 박원순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서울시에서 종사하시는 보건의료 각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박원순 서울 시장 후보 지지를 위해 국회 정론관에 와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지지세가 계속해서 이어져, 금일부터 이틀 간 진행될 사전투표, 그리고 13일 본 투표에 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단체 특별위원회 박원순 후보 지지선언문

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건의료단체 특별위원회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지방선거에서 실천 가능한 공약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정직한 후보에게 소중한 1표를 행사하고자 박원순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 의료기사 등은 당의 정책·전략도 중요하지만 후보자의 공약 세부사항과 실천 가능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후보자의 공약을 충분히 확인 하고 믿을 수 있는 후보에 적극 지지하기로 동의 하였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민에게 미래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스마트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약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보건의료 노·사모두에게 임금에 대한 명확한 근거와 기준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최근 “갑질” 문제로 도덕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서울시에서 불법·불공정거래·갑질ZERO 근절 정책 공약을 꼭 실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약 중 권역별 공공시립병원 설치 계획이 있는데 의료인과 함께 의료기사 등에게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됩니다.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울 시민에게 맞춤형 공약으로 “서울형 유급병가 도입”이 있습니다. 아픈 환자를 돌보는 보건의료 전문직에서 내가 아프면 눈치를 봐야 하는 현실에서 후보자의 공약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지지합니다.

요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성별임금격차 해소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서울 공약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 적은 직군의 경우 남성과의 임금격차를 해소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순 후보의 이와같이 훌륭한 정책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보건의료단체 특별위원회는 간절히 기대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기 위해 다시한번 지지합니다.

2018. 6. 7

보건의료단체 특별위원회 일동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