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역사다’
‘사진은 역사다’
  • 성광일보
  • 승인 2018.06.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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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의 피서지였던 한강 뚝섬유원지 / 1974년 임정의 사진가 촬영
▲ 서울 시민들의 피서지였던 한강 뚝섬유원지 / 1974년 임정의 사진가 촬영

성동구(현재는 광진구)에 위치한 뚝섬유원지는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서울 시민들이 찾는 유일한 피서지였다.

무더위를 피해 멀리 바다나 계곡으로 떠날 수 없는 서울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던 곳이었다.

주말이면 남녀노소 북세통을 이루며 물놀이를 하고 자동차 타이어 튜브를 이용해 수영을 즐기기도 하였다.

이때만 해도 포풀러 나무들이 많고 강바닥이 얕아 수영하기에도 안전하던 시기였지만 한강개발로 옛모습들이 사라진 아쉬움이 남는다.

임정의는 종군사진가로 활동하던 부친 임인식(1920~1998)의 대를 이어 건축사진가로 청암사진연구소와 청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1970년 전후부터 신문,방송 보도사진을 하다가 건축과 도시의 변화되는 다큐멘타리 사진을 찍어왔다. 현재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사진가 인물 아카이브에 영구 소장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임정의 포토그라피1]이라는 다큐멘타리 사진집이 있다. imfo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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