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가수 박마루 서울시의원, 『울어도 돼요 Just Cry』 책 출간
방송인 겸 가수 박마루 서울시의원, 『울어도 돼요 Just Cry』 책 출간
  • 성광일보
  • 승인 2018.06.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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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3명의 앙케트를 통해 본 눈물의 의미 -

■ 출판사 서평

1,053명의 앙케트를 통해 본 눈물의 의미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연구실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808호 Tel: 02) 3783-1796~8 / Fax: 02) 3783-1799 E-mail: pyh7737@naver.com

“행복하세요?”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으면 아마 당황스럽거나 한참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삶이 행복과는 거리가 멀게 살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고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사람들의 개성과 문화도 다양해지는 것 같은데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저자는 그 원인을 눈물(울음)에서 찾는다. 눈물이 메말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울어야 할 때 울지 않으면 속병이 되고, 그것이 결국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병리 현상은 개인을 넘어 사회로 확산된다. 그와 같은 우울증의 원인이 개인이 아닌 사회구조에 있기 때문이다. 울고 싶을 때 마음 놓고 울 수 있고, 그런 눈물을 기꺼이 인정하는 사회가 되어야만 행복이 비로소 자신과 가까이 있는 진정한 행복 사회가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경험했던 자살 충동 내지 자살 시도 경험을 토대로 눈물이 없는 개인, 그것을 구조적으로 강제하는 이 사회가 바로 개개인을 우울과 자살로 내몰고 이 사회를 우울한 사회, 생기 잃은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 『울어도 돼요 Just Cry』 표지

저자는 이 같은 개인의 경험을 사회화하기 위해 19세 이상 전국 남녀 1,053명을 대상으로 앙케트를 실시했다. 그리고 앙케트를 통해 사람들이 얼마나 감정(눈물)이 막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막힌 감정(울음)이 결국 개인은 물론 사회를 통째로 억압하는 원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그 해결책 역시 눈물, 사회적인 울음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에 있다고 강조한다.

[눈물이 메마른 사회의 병리 현상]

― 최근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진단을 받은 범인들의 공통점은 눈물이 없다는 것이다.

― 현재 나와 있는 정신과적인 병명에 한 가지를 더한다면 ‘눈물 상실 증후군’이 될 것이다.

― 울지 못한 눈물이 억압과 분노로 쌓였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이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2017년 3월, 유엔 자문기구인 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1인당 GDP,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관용, 선택의 자유, 부정부패 6개 항목을 조사해 국가별 행복지수를 발표했는데, 한국은 56위에 불과했다. 1위는 노르웨이, 2위는 덴마크, 3위 아이슬란드, 4위 스위스, 5위 핀란드 순이었다. 상위권 나라의 공통점은 ‘우월한 복지제도를 통해 삶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었다. 반면, 한국인의 행복지수가 떨어지는 근본 이유는 ‘출생부터 죽음까지 개인이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불안에 있었다. 먹고 사는 문제에 몰입하다 보니 행복을 느낄 겨를이 없는 것이다.

이처럼 사회구조가 가져다주는 압박은 개인의 우울, 일탈로 나타난다. 해결되지 못한 감정은 화산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마그마 덩어리와 같다. 그것은 언제 어떤 식으로 터져 나오게 마련이다. 지금도 멀쩡한 사회 지도층 인사가 불미스런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엄청난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지 않은가. 어디에서도 해소하지 못한 감정이 쌓이고 쌓여서 정신적인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마침내 터지고 마는 것이다. 마치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 나오는 감정을 잃은 회색신사들의 회색도시 같은 상황이 지금 대신 우리 사회를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눈물’에 대한 통계 보고]

― 남녀노소 1,053명을 대상으로 앙케트

― “마지막으로 울어본 때는 언제인가?”, “울고 싶을 때 어떻게 하나?”, “울 수 없는 이유는?”, “울고 난 후의 느낌은?”, “울고 있는 사람을 볼 때 어떻게 하는가?”, “일 년에 몇 번 우나?” 등 17개 항목 질문

― “마지막으로 울어본 때는 언제인가” 질문에 대부분 “기억나지 않는다”고 응답

앙케트 조사에서 ‘마지막 울어본 기억’에 대한 연령대별 조사 결과, 전 연령대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울음에 인색하다는 걸 보여 준다. 이와 관련해 울고 싶을 때 남의 눈치를 보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남자와 여자 모두 ‘그렇다’는 답변이 많았다.

언제 크게 울어봤는지에 관한 설문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2, 30대에 크게 울어봤다는 공통된 결과가 나왔다. 남자와 여자 모두 군대와 졸업, 취업과 결혼을 비롯한 인생의 전환점에서 울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10대들이 느끼는 고통 또한 무척 다양하고 매우 심각한 현상으로 나타났다. 친구 간의 문제, 시험에 대한 압박감, 부모의 불화, 진로 등 어쩌면 어른들보다 훨씬 더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을 것 같다는 게 저자의 추론이다.

문제는 이렇게 울고 싶은 일이 많은데 울 수가 없는 사회적 현실이다. “울고 싶을 때 어떻게 하나요?”란 질문에 “친구와 솔직히 대화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남자 6.7%, 여자 8.8%에 불과했다. 반면, 울고 난 후의 느낌을 묻는 질문엔 대부분 “시원하다”고 응답했는데 이 같은 응답은 모든 연령대에서 높이 나타났고, 특히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남녀의 우는 횟수와 관련해서는 여자의 경우 1년에 47회인 반면, 남자는 7회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저자는 “남자가 눈물을 흘리는 횟수가 적은 것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는 것을 들키는 확률이 적기 때문일 것”이라고 보았다. “일 년에 몇 번 우나요?”에 대한 응답의 전체 수치는 “1~2번 운다”가 65.8%, “3~4번 운다”가 23.7%였다. 이와 관련해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세 이상 성인의 12.9%가 “최근 일 년 안에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답한 바 있다.

[눈물이 사회를 치료할 수 있다]

― 미국 빌 프레이 박사 “평소 마음껏 우는 사람들은 뇌와 근육에 산소 공급이 늘어나 혈압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 일본 요시노 신이치 교수 “류머티즘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게 했더니 류머티즘 통증 유발인자인 인터류킨–6 수치 크게 줄어들어”

눈물의 사회적 효과는 이미 1997년 영국 사회에서 증명된 바 있다. 심리학자들이 이른 바 ‘다이애나 효과’라고 한 현상이다. 당시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영국 사회 전체가 큰 슬픔에 잠겼는데 동시에 놀라운 현상이 벌어졌다. 영국에서 우울증 환자가 상당 기간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다이애나의 죽음이 촉발시킨 영국인들의 울음이 영국 사람들의 오래 묵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좋지 않은 감정들을 말끔히 씻어주었기 때문이다. 영국 정신과 의사 헨리 모즐리는 “눈물은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치유의 물”이라며 “슬플 때 울지 않으면 다른 장기가 대신 운다”라고 설파했다.

[저자가 말하는 ‘나에게 눈물은’]

― “나는 인생에서 한 번의 깊은 통곡과 눈물이 내 삶의 놀라운 변화를 맞는 계기를 경험했다. 이 경험을 공론화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 조금이나마 건강해지는 데 일조하고 싶다.”

―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다른 사람 혹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진정으로 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 “힘들 때는 손을 내밀어 도움을 구하고, 다른 사람이 힘들어할 때 기꺼이 손을 잡아주는 것으로부터 소통은 시작된다. 다음은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따뜻한 성장의 공동체를 만들거나 가까이에 있는 다른 공동체를 찾아 관계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으면 좋겠다.”

교회활동과 사람들에게 의지하긴 했지만, 마음속 깊은 평강을 누리진 못했던 것 같다. 사람들과 헤어져 홀로 돌아올 때면 뭔지 모를 허무감이 찾아왔다. 어머니를 따라가는 것(죽음)이 막막한 현실을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도 문득문득 들었다.

어느 해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었고,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연습이 한창이었다. 예배당은 행사 준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마주치는 얼굴들마다 밝은 인사가 오갔다. 나도 그들을 따라 인사를 나누고 미소를 띠기도 했지만 점점 더 어색하고 부담스러워졌고,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공허하고 우울한 느낌이 차올랐다.

나는 아무도 없는 교육관으로 갔다, 무릎을 꿇자마자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눈물은 곧 통곡으로 바뀌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크게 울어본 적이 없었던 내가 아니었던가. 어쩌면 어머니가 계시지 않았을 때야 장애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어떤 것인지 실감을 할 수 있었고, 그 설움이 쌓이고 쌓였다가 한순간에 터져 나온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얼마나 울었을까. 마음이 진정되었고 하나님과 어머니께서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빛 가운데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속삭이는 음성이 들려왔다.

“아들아, 너를 사랑해. 네가 잘 되기를 바란다.”

나는 그 자리에서 눈물의 세례를 받았다. 그동안의 설움과 좌절, 우울함, 열등감을 모두 씻어 내릴 수 있는 자유로움을 선물로 받은 것이었다. 그때만큼 눈물의 힘을 강하게 느껴본 적이 없다. 그날 이후 나는 새로 태어난 사람이 되었다.

■ 지은이/ 박마루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2살 때부터 장애인으로 살아왔지만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고 늘 감사함으로 살고 있다고 말하는 박마루는 방송인이자 4집 앨범을 낸 가수이다. KBS TV 〈사랑의 가족〉과 EBS TV 〈희망 풍경〉 MC로 방송 활동을 했으며, KBS 5부작 시리즈 〈인간극장〉 주인공으로 우리에게 희망브랜드로 각인되었다. 현재도 CPBC 평화방송 라디오 〈1365자원봉사, 참 소중한 당신〉 MC, 복지 TV 〈마루의 행복한 휴먼플러스〉 MC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CBS 시청자위원, 나사렛대학교 협동교수,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복지TV 사장,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인기 있는 인문학, 자기계발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렇게 바쁜 중에도 자신의 달란트는 ‘브릿지’라며 사람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면서 소외계층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이름은 희망 바이러스』가 있고, 최근 4집 음반 「다시 꿈을 꾸어요」를 내고 활동 중이다.

■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특별시복지상 최우수상 수상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장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장

올해의 장애 극복 대통령상

■ 책 속에서

남녀노소 1,0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의 감정이 심하게 막혀있다는 사실이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잘 알지 못했고, 소리 내어 울어본 적이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며 자신의 울음소리가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스스로를 억압하고 있었다. 사실 소리 내어 울고 싶어도 울만한 장소가 없다. 아파트나 빌라같은 구조에서는 어느 집에서 통곡소리가 들리기라도 하면 금세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다. 기껏해야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숨죽여 흐느낄 수밖에 없다.

_9쪽

울음은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죽음 앞에서의 울음도 결국은 산 사람이 죽은 사람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수용하여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과정 중 하나인 것이다. 울고 싶을 때 울지 못하고 삭인다고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우울한 기분, 울고 싶은 기분을 참고 있을 우리 몸의 기능은 가장 약한 상태로 가라앉는다. 그 상태를 방관하면 몸에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어디라고 딱 짚어 얘기할 수 없을 만큼 여기저기서 쑤실 때도 있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을 정도로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우울모드인 것만은 분명하다.

_54쪽

눈물의 효과는 단지 정서적인 효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미국 램지재단 알츠하이머 치료연구센터의 빌 프레이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평소에 마음껏 우는 사람들은 뇌와 근육에 산소 공급이 늘고 혈압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는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을뿐더러 심장병 위험을 절반까지 낮춘다. 일본의 요시노 신이치 교수는 류머티즘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게 했다. 그 결과 류머티즘 통증을 유발하는 인터루킨–6라는 물질의 수치가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맥경화증 환자들 중 눈물을 흘리지 않고 우는 사람보다는 소리 내어 크게 우는 사람이 효과가 있어서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_100쪽

나 역시도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충격에 방황하면서 문득문득 어머니를 따라가는 것이 막막한 현실을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도 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무도 없는 교회 교육관에서 터져 나온 통곡을 통해 어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 한 번의 통곡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만약 그 통곡이 없었다면 나는 어쩌면 이미 이 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절망의 끝에서 흘린 뜨거운 눈물, 그 안에 희망이 있었다.

_215쪽

■ 차례

ㆍ머리말

ㆍ프롤로그 –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1_당신에게 묻습니다. 눈물에 관하여

ㆍ마지막으로 울어본 때는 언제인가요?

ㆍ언제 크게 울어보았나요?

ㆍ언제 울고 싶나요?

ㆍ최근에 눈물 날만큼 힘들었던 일은?

ㆍ울고 싶을 때 어떻게 하나요?

ㆍ울 수 없는 이유는?

ㆍ울고 있고 있는 사람을 볼 때 어떻게 하나요?

ㆍ여자의 눈물은 얼마나 영향을 주나요?

ㆍ남자의 눈물은 얼마나 영향을 주나요?

ㆍ일 년에 몇 번 우나요?

2_고마워요, 눈물이 있어서

ㆍ눈물로 성공한 사람

ㆍ눈물로 실패한 사람

ㆍ눈물의 진정한 설득력

ㆍ예수님이 흘리신 세 번의 눈물

ㆍ두 아버지의 눈물

ㆍ오늘의 나를 만든 두 여인, 그리고 눈물 세례

ㆍ네 꿈을 펼쳐라

3_Think differently, differently abled

ㆍ하나, ‘I love myself’, 자신을 사랑하라

ㆍ둘, ‘I am volunteer’, 누군가에게 필요한 봉사자가 되기

ㆍ셋, ‘I am Dream’, 희망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

ㆍ넷, ‘I am smile’, 나는 눈물을 통해 웃음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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