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꿔요!
양성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꿔요!
  • 신향금 기자
  • 승인 2018.07.02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진구, 7월 3일부터 4일까지 ‘2018 광진구 양성평등주간’ 실시
유공자 표창, 명사초청 특강, 폭력(성매매)예방 캠페인,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2018 광진구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구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 촉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1년 중 1주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광진구 양성평등주간 건대입구역에서 펼친 캠페인 모습
지난해 광진구 양성평등주간 건대입구역에서 펼친 캠페인 모습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가족소통관련 연극 및 강연, 체험부스, 민 ․ 관 합동 캠페인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3일 오후 4시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는‘양성평등 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회원들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성매매방지 인식개선, 여성안전정책 사업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광진구 양성평등주간 행사 가운데 강사초청 특강 모습
지난해 열린 광진구 양성평등주간 행사 가운데 강사초청 특강 모습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나루아트센터(능동로 76)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전행사로 홍민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다이나믹 팝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양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 권익신장과 인권 보호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열린다.

또한 7080아차산 음악회, 능동자치회관 생활댄스팀, 자양복지관 민요교실,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멋진 공연으로 2부가 시작된다.

지난해 열린 광진구 양성평등주간 행사 가운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부스 모습
지난해 열린 광진구 양성평등주간 행사 가운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부스 모습

3시 25분부터는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나누기 위해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캠페인 무료 후원으로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그린 가족소통극‘가족사진’과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와 함께하는‘가족소통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458-0622)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정오부터 3시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극장 앞 로비와 광장에서 바자회 및 프리마켓, 일자리상담, 노동상담, 친환경 물품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라며따뜻한 복지실현과 양성평등 촉진으로 여성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