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의원, 서울시 참전유공자의 처우개선 강조
오현정 의원, 서울시 참전유공자의 처우개선 강조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07.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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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도시에 비해 처우가 낮은 참전명예수당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 필요
오현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제2선거구)
오현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진구 제2선거구)

서울시의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13일(금)부터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참전명예수당의 현 실태를 지적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오현정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의우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나라는 유독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지원 및 대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는 2013년도에 개정된 「서울특별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참전명예수당을 월 5만원으로 지급하고 있지만, 이는 경상남도 등 타 시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수당 지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등에 대하여 시민들이 요구하는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할 것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한편 오현정 의원은 고려대학교대학원 보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7대 광진구의원으로서 국제평화언론상을 수상하였으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울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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