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대형 살수차 투입으로 도로 열기 잡다!
찜통더위, 대형 살수차 투입으로 도로 열기 잡다!
  • 이용흠 기자
  • 승인 2018.07.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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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대형살수차 8대로 간선도로 및 지선도로 살수 시행
천호대로 버스정류장에서 폭염 대비 보도 지열 저감을 위해 도로에 살수를 하고 있는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체감온도 40도에 육박하는 계속된 폭염으로부터 도로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차량의 불편을 해소하고자‘도로변 물뿌리기’작업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지난 24일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기간까지 천호대로, 광나루로, 아차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12톤급 이상 대형살수차 총 8대를 동원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도로에 물을 뿌리는 작업으로 숨이 턱턱 막히는 도심 지역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에서 올라오는 지열로 인한 도심 내 온도 상승현상을 억제함은 물론 지열로 인한 아스팔트 포장의 솟음 및 패임 현상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러한 폭염이 8월 중순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살수 작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대공원 주변 폭염 대비 도로 지열 저감을 위해 도로에 살수를 하고 있는 모습

한편 이번 폭염에 대비해 구는 여름철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역 내 건설사업장 근로자, 야외작업자 등이 잠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동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 총 94개소를‘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매일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24년만에 찾아온 이번 폭염으로 요즘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며“우리구는 폭염피해 예방과 긴급 상황 발생 시 발빠른 대응으로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구민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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