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성은교회 ‘전교인 수양회’ 가 속초에서 열려
왕십리 성은교회 ‘전교인 수양회’ 가 속초에서 열려
  • 성광일보
  • 승인 2018.08.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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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수)~10일(금)까지 속초 오색그린야드 호텔콘도에서

제7회 왕십리 성은교회 전교인 수양회가 8월 8일(수)~10일(금)까지 속초 오색그린야드 호텔콘도에서 열렸다. “미래와 행복을 보여주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예배, 온가족 레크레이션, 테마여행, 해변 체육대회,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포크 댄스, 설악 워터피아 물놀이 등으로 꾸며졌다.

특별히 이번 수양회에서는 아직 교회에 등록하지 않은 이웃들을 초청하여 2박 3일동안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새로 오신 이웃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즐거운 교제를 통해 서로 아름다운 이웃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 안에서 은혜로운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최민범 담임목사의 말이다.

한편, 이번 수양회를 준비한 총괄본부장 지기남 장로는 교회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서 지역 사회에 선한 역할을 감당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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