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거주자우선주차장‘이웃과 함께 쓰기’시행
성동구公- 거주자우선주차장‘이웃과 함께 쓰기’시행
  • 성광일보
  • 승인 2018.08.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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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어플 ‘모두의 주차장’ 통해 유휴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주차난 해소 기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www.happysd.or.kr)은 오는 9월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객과 공단이 함께하는 열린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웃과 함께 쓰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공유사업을 위해 공단은 스마트폰 어플(APP) '모두의 주차장'을 운영하는(주)모두컴퍼니와 지난 7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 25일 공단청사 2층 기획상황실에서 공단과 ㈜모두컴퍼니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7월 25일 공단청사 2층 기획상황실에서 공단과 ㈜모두컴퍼니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 배정자가 주차장을 비울 경우, 주차가능 시간을 '모두의 주차장' 어플에 등록하면 사용을 원하는 다른 이용자가 시간대별 비어있는 곳을 확인하여 소액결제 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제공자는 이용료 50%를 포인트로 돌려받으며, 사용자는 필요한 주차장을 제공 받을 수 있어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포인트는 타 주차장 결제 및 문화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7월 25일 공단청사 2층 기획상황실에서 공단과 ㈜모두컴퍼니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7월 25일 공단청사 2층 기획상황실에서 공단과 ㈜모두컴퍼니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성동구 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 배정자라면 누구나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다운받아 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지도화면에 주차 가능한 위치가 표시되어 이용자들이 주차장을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공단 김종수 이사장은 “열린주차장 공유사업은 부정차량 및 불법 주․정차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사업팀(☎2204-7970)으로 문의하거나, 공단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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