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주민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마을안내서 제작·배포
▸환영인사, 행정서비스 혜택,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생활정보로 구성
▸환영인사, 행정서비스 혜택,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생활정보로 구성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1동에서는 새롭게 이사 오는 주민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생활정보를 담은 마을안내서 ‘#행당1동에 살아요’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최근 행당6구역 재개발 사업 완료로 서울숲 리버뷰 자이 아파트 1,034세대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 마을의제 실행사업을 통해 전입 주민을 위한 마을안내서를 공동 기획했다.
성동사랑 캠페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름을 붙인 ‘#행당1동에 살아요’ 안내서는 주민들의 환영 인사와 동 유래, 주요시설 전화번호, 행정서비스 안내,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이 실려 있다.
전입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안내서를 전달하고, 행당1동 주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4개소(두산, 삼부, 자이, 한신), 행당시장 등에 배부 및 비치해두고 있다.
지기남 행당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불어 사는 성동의 이웃이 된 것을 환영하며, 주민자치회와 같이 행복한 행당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유정국 행당1동장은 “마을안내서에 담긴 환영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전입 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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