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상업지역 비율 1.29%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아
광진구 상업지역 비율 1.29%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아
  • 이용흠 기자
  • 승인 2018.09.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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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재형 의원,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광진구 현장방문에서
광진구의 열악한 도시계획여건을 지적하며 개선 시급성을 강조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

서울시의회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4)은 제283회 임시회 개회중인 9월13일(목)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 일정으로 서울시 광진구 관내 재정비사업 추진현황과 주요현안 사업장을 살펴보기 위해 광진구청과 자양1촉진구역 및 능동·구의동 최고고도지구 일대, 중곡동 저층주거지 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 의원을 비롯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위원과 광진구 출신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는데, 먼저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광진구 도시계획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김선갑 광진구청장 및 구청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곧이어 진행된 현장시찰에서는 구의역 일대 KT부지 첨단업무 복합개발 구역과 어린이대공원 주변 최고고도지구, 중곡동 일대 저층주거지역 등을 돌아보며 광진구 관내 주요 현안 사업지별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았다.

광진구 현장방문을 제안한 김재형 의원은 “광진구는 전체면적대비 상업지역 비율이 1.29%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상업지역의 추가지정은 절실한 상황”이라며, “작년 3월 동부지법 및 지검이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된 후 지역공동화와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KT부지 개발구역의 공사착공을 앞당겨 서두를 필요가 있고, 어린이대공원의 최고고도지구 해제와 중곡동‧자양동 지역의 정비도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자치구와의 소통 속에 서울시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광진구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2호선 지중화 사업도 조속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광진구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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