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금)∼13일(토) 왕십리광장서 연합축제 개최
▸12일 열리는 ‘아파트마을장터’ 처음 개최
▸12일 열리는 ‘아파트마을장터’ 처음 개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8 성동연합축제 ‘성동에 살아요!’ 12일 개막해 13일까지 왕십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성동연합축제 ‘성동에 살아요!’는 각기 개별행사로 추진되던 ‘성동 아파트마을장터(신설)’와 ‘성동마을축제’, ‘성동청년축제’를 축제의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주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연합축제로 개최한다. 참여기관은 성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성동구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연합회, 성동구 청년플랫폼, 성동구 주민자치사업단, 성동문화재단 등이다.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33개 아파트단지가 참여한다. 아파트마을 장터로 아나바다 재활용마당, 체험, 먹거리, 놀이마당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13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을축제&청년축제로 마을공동체 홍보, 먹거리, 참여 이벤트, 청년기업의 수제맥주, 청년쉐프 음식마당, 놀이마당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주민들을 위해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놀이마당(에어바운스)을 운영해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행사가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는 협치형 주민축제로 공동주택 간 주민 교류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온 성과들을 공유하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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