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낡은 보안등 LED 교체로 밝아진 골목길
성동구, 낡은 보안등 LED 교체로 밝아진 골목길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8.10.1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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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주택가 골목의 노후 보안등 380등 LED로 교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고 쾌적한 골목길로 개선
LED 보안등 교체로 밝아진 성동구 금북초등학교 지역 골목길
LED 보안등 교체로 밝아진 성동구 금북초등학교 지역 골목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두운 골목길의 낡은 보안등을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바꾸는 ‘1동1골목 보안등 LED 광원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지역 내 주택가 골목의 노후 보안등 380등을 친환경 고효율 조명인 LED로 교체해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을 위해 용답동 등 9개 지역의 어두운 골목길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보안등 260등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왕십리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사업비 8억 원(국비) 중 1억 원을 확보해 해당 지역의 노후된 보안등 120등도 LED 보안등으로 교체를 마쳤다.

이를 통해 밝고 안전하게 골목길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늦은 밤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고효율 조명인 LED로 보안등 교체로 기존보다 에너지 절감효과도 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보안등 교체로 어두운 골목길이 환하게 바뀌어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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