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멋진남과 함께 상큼한 수제청 만들기
우리동네 멋진남과 함께 상큼한 수제청 만들기
  • 성광일보
  • 승인 2018.10.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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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제1동, 오는 25일 저소득 1인 중장년가구와 수제청 제작 및 나눔

▸어려운 이웃 발굴하고 돌보는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 ‘나눔이웃 길초롱회’ 주관
지난해 12월 실시한 성수1가제1동 수제청 만들기 활동
지난해 12월 실시한 성수1가제1동 수제청 만들기 활동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받아 저소득 1인 중장년가구와 함께 수제청을 제작하고 나누는 ‘우리동네 멋진남과 수제청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날 1인 중장년 가구들은 겨울철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 주도 복지공동체 모임인 나눔이웃 길초롱회와 함께 겨울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레몬 수제청을 만들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끼고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완성된 수제청은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나눔가게 및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1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우리동네 나눔이웃 사업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나눔이웃 길초롱회’를 결성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저소득층 발굴 및 지원을 활성화하여,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이웃 길초롱회’와 돌봄이웃 간의 관계망이 조성되어 지속적인 돌봄․나눔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남 나눔이웃 길초롱회 회장은 “우리동네 나눔이웃 사업을 전개하면서, 주민과 주민이 서로 돌보고 돕는 참된 의미의 복지공동체가 되는 좋은 씨앗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고 직접 도움이 되는 나눔이웃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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