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진우)은 지난 10월 17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아주 행복한 하루’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뽐내기 위해 하모니카, 라인댄스, 고전무용, 민요, 합창, 줌바댄스, 장구 등 총 13팀 11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보였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응원하기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그 미술작품과 비누를 활용하여 만든 공예작품 등을 전시하여 볼거리도 가득한 행사장이 되었다.
한 참여자는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고 무대에서 실수할 거 같았지만 무대를 마치고 지금 무척 즐겁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