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에서 시작하는 청소년 즐길권리, ‘난장판’축제
성동에서 시작하는 청소년 즐길권리, ‘난장판’축제
  • 이주연 기자
  • 승인 2018.10.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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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소년 축제「난장판」, 10월 27일(토) 왕십리광장에서 개최
▸왕십리광장 교통통제 구간 미니 야구장·축구장, 4차산업체험 등 이벤트 마당으로 꾸며져
지난 10월27일 열린 ‘난장판’ 행사장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이모의 청소년 성동구청장 투표소에서 청소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27일 열린 ‘난장판’ 행사장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이모의 청소년 성동구청장 투표소에서 청소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축제 ‘난장판’을 왕십리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평소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청소년 종합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이벤트마당 ▲먹거리마당 등 4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공연마당에서는 댄스, 밴드 등의 청소년동아리 24개팀이 기량을 뽐낼예정이며, 체험마당에서는 소원팔찌만들기, 냅킨아트, 전통놀이 등 2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의 즐길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왕십리광장 중앙도로를 교통 통제했다. 이 공간에는 미니 야구장·축구장, 4차산업체험, 뷰티체험 등 이벤트 마당으로 꾸며져, 청소년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동청소년분과) 주관으로 성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동청소년문화의집, 성동청소년수련관, 학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함께 축제를 진행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즐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즐거운 교육특구, 행복한 청소년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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