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고등학생 비교과 영어동어리 활동 호응도 높아
성동구, 고등학생 비교과 영어동어리 활동 호응도 높아
  • 성광일보
  • 승인 2018.11.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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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무학여고 영어동아리 대상 그룹 프리젠테이션 활동 진행
▸지역 내 6개 일반계고 학교별 영어동아리, 글로벌 미팅으로 이국문화체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오는 11월 2일 지역 내 무학여고 영어동아리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전국 유일의 기숙형 홈스테이 시설인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성동구 용답길 133)에서 원어민 강사 부부와 함께하는 글로벌 미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미팅은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 단기 프로그램 중 고등부 비교과 영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6개 일반계고등학교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별로 학사일정 등을 조율하여 운영된다.

수업방식은 일정 주제를 정하고 학생은 한국문화, 강사는 서양문화에 대해 발표하고 티타임 및 강평시간을 갖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학교별로 1회 2시간씩 총 3회로 짜여있다.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 고등학교 단기 문화교류프로그램 ‘글로벌미팅’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 고등학교 단기 문화교류프로그램 ‘글로벌미팅’

고등학생 단기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글로벌미팅은 지난 2017년에는 10회 58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 고등학교에서 활동중인 영어 동아리 학생 60명이 참여했다. 무학여고는 1차 4월, 2차 5월에 이어 이번이 3회차로 지난 상반기 활동사항을 평가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한편, 글로벌 미팅 프로그램은 동서양의 문화라는 주제를 놓고 그룹단위로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순서대로 발표하는 대중 연설형태로 진행한다.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 고등학교 단기 문화교류프로그램 ‘글로벌미팅’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 고등학교 단기 문화교류프로그램 ‘글로벌미팅’

학생들의 발표가 끝나면 원어민 강사는 자체 강평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 유사성 및 차이점을 설명하고 자연스럽게 의견교환 시간을 통해 글로벌

매너도 체험토록 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별 그룹단위로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성동 글로벌영어하우스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글로벌미팅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다양한 비교과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아리 활동사항이 학생부에 기재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9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글로벌 영어하우스 원어민 강사부부

미 국저스틴 (Justin Toole)노스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Florida /영어(English)
미 국:저스틴 (Justin Toole)노스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Florida /영어(English)
미 국에이미 (Amy A Toole)노스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Florida / 초등교육(Elementary Education)
미 국:에이미 (Amy A Toole)노스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North Florida / 초등교육(Elementary Education)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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