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어린이적십자(RCY) 530명 취약계층에 연탄 6,600장, 쌀, 라면 전달
- 편의점 미니스톱, 주먹밥 700개 후원하며 봉사활동 격려
- 편의점 미니스톱, 주먹밥 700개 후원하며 봉사활동 격려
▢ 11월 3일(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어린이적십자(RCY, Red Cross Youth) 단원 530명이 연탄 6,600장과 쌀, 라면을 서울지역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했다.
▢ 이번 사랑나눔 연탄봉사 행사는 RCY 단원들의 인도주의 정신을 함양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시내 초등학교 RCY 단원 및 지도교사 약 600여 명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씩씩하게 연탄을 나르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 특히,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RCY 단원들의 점심으로 주먹밥 700개를 후원하며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RCY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 연탄을 전달받은 수혜자는 “춥고 무거울 텐데 예쁘게 웃으며 연탄을 날라주는 아이들 덕에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RCY 단원은 “겨울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셔야 하는 연탄이니까 떨어뜨려서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날랐다.”며 “친구들이랑 같이 봉사활동을 하니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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