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1월 17일(토) 전쟁기념관에서 「특명! 전쟁역사 속 숨은 영웅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바쳤던 ‘숨은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인물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서울·경기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하였다.

4인 1조로 스마트패드를 활용, 맥아더 장군·손원일 중장·김백일 중장·김풍익 중령 등 국가보훈처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인물들을 찾아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고 전쟁역사와 6·25전쟁영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나라·우리 지역·우리 학교의 숨어 있는 전쟁영웅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학습, 선양행사, 홍보캠페인,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