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1차 1소’ 운동 전개
성동소방서, ‘1차 1소’ 운동 전개
  • 성광일보
  • 승인 2018.12.13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는 13일 성동구 관내 자동차 검사소를 방문하여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차량 화재는 3만 784건으로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하였다. 자동차는 LPG, 휘발유 등 가연성 높은 연료를 사용하며, 전기배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화재가 발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현행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는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차, 승합차 등에만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5인승 승용차는 소화기 의무비치 대상에서 제외돼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을 못해 대부분 전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동소방서는 관련 규정이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5인승 승용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