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는 쉬운 방법
건강을 지키는 쉬운 방법
  • 성광일보
  • 승인 2019.01.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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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논설위원
박정훈 / 논설위원
박정훈 / 논설위원

“많은 질병들은 독소로 부터 온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몸속에 100명의 명의를 지니고 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히포크라테스 -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장수 시대?, 백세 시대?, 고령화 시대?' 그렇다면 우리 몸은 어떤 시스템 인가?
자연치유력을 지닌 신비한 존재다.

스스로 해결하고 해결이 안 되면 통증과 염증반응을 일으켜 질환으로 이어진다.

히포크라테스는 “면역은 최고의 의사며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몸에 질병이 생기면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몸을 보호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체계가 면역이다.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피부, 관절, 뼈 등 혈관이 통하는 모든 곳에 염증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러한 면역력은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알레르기, 아토피와 같은 염증성 질환이 자주 발생된다.

회복이 늦어진다면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증거로 볼 수도 있다. 면역력이 충분하다는 말은 질병에 걸리기 어렵다는 것이고, 질병에 노출 된다 해도 건강한 상태로 전환이 빠르다. 면역력이 강화되면 해로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질병 예방과 재발을 위한 첫걸음이다. 질병을 이기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우리 몸은 알게 모르게 살아가면서 아니 살아오면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몸 신호를 무시하면 질환에서 질병으로 바뀌게 된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 우울증, 비만,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피부염 등의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감기, 더 나아가 암이나 폐렴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면역력은 잘못된 식생활이나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에 따라서 떨어질 수 있다. 평소 생활 습관과 음식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질병에 대항하는 몸은 세포에 충분한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심장병, 암. 고혈압(심뇌혈관/고지혈증), 당뇨병(소갈증), 골다공증, 비만증 등의 질병도 식사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현대 식생활에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은 과하게 몸에 축적되지만, 이를 연소시켜 우리 몸에 면역과 에너지로 공급해야하는 비타민, 미네랄은 부족하다. 매일매일 지방과 단백질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세포는 죽게 된다. 결국 통증과 질병에 노출된다. 우리 몸 세포는 생성과 소멸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프로그래밍으로 세팅 되어있다. 최근 없어진 질병도 있지만 새로운 질병이 생겨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건강은 무엇인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말하는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 정의 하고 있다.
평균 수명 연장이 우리나라에 100세 이상 장수 시대와 고령화를 낳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한다.
하지만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바쁜 일상을 살며,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하는 사람 또한 많다.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은 모두가 원한다.

모두가 원한다고 해서 다 건강 하지는 않는다. 가꾸고 노력하는 자의 몫이다.
정부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장수를 축복으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운동으로 축복된 100세 시대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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