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서울시의원,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오현정 서울시의원,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 지구촌희망펜상 수상
  • 성광일보
  • 승인 2019.02.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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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대상 오현정 서울시의원
기초의원 대상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
지난 15일(금)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목포투데이 발행인)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 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지구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19년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오현정(왼쪽)서울시의원이 정세균 전 국회의장으로부터 지구촌희망펜상 광역의원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현정 시의원은 왕성한 의정활동과 서울시 조례제정 등에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인정받아 광역의원 대상에 선되었다.

오 의원은 특히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레를 대표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시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와 적정한 보상방안을 마련했고, 서울형 유급병가조례안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 군자역 8번출구 에스컬레이트 설치 등 다수의 지속가능한 지역 예산확보, 제284회 본회의 시정질문 “어린이공원 규제, 타지역과 형평성 맞게”요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고양석(왼쪽)광진구의회 의장이 정세균 전 국회의장으로부터 지구촌희망펜상 광역의원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고양석 광진구 의장은 제7대 광진구의회 부의장, 8대 의장으로 광진구의회 발전과 집행부 행정관리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를 조속히 추진을 요청하는 등 주민의 눈높이에서 구정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받도록 회의광경을 인터넷생방송 중계시스템을 갖추어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 누구나 회의 진행과정을 시청할 있도록 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고양성 의장은 이밖에도 협치를 통한 화합하고 조화로운 상생의회 구현, 살기좋고 안전하며 즐겁고 함께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살기좋은 광진만들기. 안전한 광진만들기, 즐거운 광진만들기, 함께사는 광진만들기를 적극 추진했다.

수상 후보자들은 전국 2백여 지역신문에서 엄정한 평가로 추천되었으며,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평판, 삶의 여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정했다.

한편, 전체 대상을 수상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국회의장 재임시, 원만하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한국정치의 새로운 희망과 전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한국 생명의학의 마지막 파수꾼 이국종 외과의사, 농촌행복 전령사 탤런트 김수미, 한국 예술계의 사령탑 임농 하철경 등이다. 이들은 그들이 부여받은 직책 이상의 헌신적 노력과 삶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심사평들이 나왔다.

공직자(선출직 포함)로서는 대한민국 진보세력의 희망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지역 농촌의 불쏘시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애환을 나누는 이학영 국회의원, 위기의 서남권 조선산업에 희망을 싹틔운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사회공헌, 경영, 의료건강 등 각 분야별로 약간 씩 총 48명이다. 수상자 중 서남권 유명인사들은 이석형, 김호산, 이봉섭, 유재길, 나혹진, 장석기, 박성진, 이미향 등도 눈에 띄었다.

한편 제1회 수상자는 고 이태석 신부, 고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 차인표 등이 받았으며, 매년 대한민국을 울린 사회 봉사자들이 선발된다는 특징이 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는 1991년 1월 9일 풀뿌리 지역주간신문들이 모여 발족된 30여년 역사의 지역신문 공동체로 지역별 1-2개사 회원 가입 등 발행주기, 지역평판, 신문납본 현황 등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2019년 1월 현재 정회원, 준회원 등 약 2백여 지역회원 신문사가 2019년 현재 지난 29년 동안 12명 회장을 배출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200여 회원사, 1천명의 기자가 200만부를 발행, 국내 최대 구독자, 700만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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