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는 성동구청과 함께 사근동 일대에 보이는 소화기 20개 및 비상소화장치함 1개를 3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주택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발생시 주민들이 초기화재를 진압하고자 지역주민의 제안, 성동구청과 성동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성동소방서에서는 보이는 소화기 위치 선정, 소화기 사용법 및 비상소화장치함 교육 등을 지원한다.
성동소방서장(김성회)은 “주민의 참여로 사근동 일대가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동구 주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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