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SNS로 通한다
광진구의회, SNS로 通한다
  • 성광일보
  • 승인 2019.03.05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민 삶과 밀접한 조례 및 의정활동 알리는데 SNS 활용

- SNS의 매체별 특성에 맞추어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총 4개 채널 운영하여 구민과의 소통 강화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2019년을 맞이하여 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알리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네이버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총 4종의 SNS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채널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SNS를 의정홍보에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의정소식 및 구민에게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알려 많은 계층의 구민들과 양방향 소통함으로써 구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축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다수의 의회가 SNS를 통하여 의정활동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광진구의 경우 의정활동 홍보 뿐 아니라 구민생활과 관련된 조례의 제·개정 사항 및 의회의 역할 등을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여 지방의회의 역할론이 대두되는 요즈음 구의회의 필요성을 제대로 알려 구민들의 올바른 의회상 확립에 기여하고 지방분권에 대비한 성숙된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8대 들어 처음 시작되는 SNS 홍보는 다양한 매체별 특성에 맞추어 맞춤형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텍스트 위주로 이루어져 상세설명이 가능한 점을 활용, 구민생활과 관련된 조례를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 페이스북의 경우 공유를 통한 정보 확산이 빠른 점을 활용, 각종 보도기사 및 현장감을 살린 사진·영상 등의 소개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 인스타그램의 경우 젊은 연령층에 인기가 많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통하는 점을 활용, 8대 의정목표에 부합하는 각종 의정활동 사진 게시를 통해 20~30대의 의회 관심도 제고에 기여해 의정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며, ▲ 유튜브의 경우, 제8대 들어 제작된 의회홍보영상 및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홍보하여 올바른 의회상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지향하는 광진구의회는 2019년을 “구민과의 소통”의 해로 정하고, 의회참관의 확대 등을 통한 ‘오프라인 소통’ 뿐 아니라 SNS 채널 개설로 ‘온라인 소통’도 강화해 적극적으로 구민 목소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은 “조례심사,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 현장점검 등 의회가 하는 많은 활동이 구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지 구민들에게 알리는 창구로 SNS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하며, “의정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갈수록 광진구는 더 살기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광진구의회 SNS는 네이버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에서 “광진구의회”를 검색하면 광진구의회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개별의원에 대한 홍보는 게시하지 않는다.

네이버블로그 메인화면
네이버블로그 메인화면
네이버블로그 게시글 예시
네이버블로그 게시글 예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