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구의원, 광진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반대
이경호 구의원, 광진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반대
  • 신향금 기자
  • 승인 2019.03.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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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관협치는 더 많은 민간참여로 구청과 구민의 상호협력적 관계에서 논의되는 조정자로 인식 강조”
이경호 구의원
이경호 구의원

이경호 구의원(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광진구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제5항 광진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에 대하여 민간참여와 협력은 협치에서 가장 중요하며 시민사회에 함께하는 거버넌스 중심의 협치 개념으로 나아가는 큰 흐름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는 근본적 인식과 실리를 찾아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광진구 민관협치회의”에 민간참여자들이 더욱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수정안에 대하여 반대의 뜻을 밝혔다.

주민이 지역의 문제에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이번의 기획행정위원회 수정안 협치회의 구성원 당초 40명 위원을 30명으로 축소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여 수정전 원안으로 반드시 표결되어 광진구민의 협치 수준이 자치분권 본래의 목적을 실현하는 중심으로 활성화 및 주민과의 협치를 위한 광진구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진구민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본회의 반대표결을 요청했으나 거수 표결결과 재석의원 12명에서 찬성 8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구성원 40명에서 30명으로 축소하는 수정안으로 결정되어 지역의 주민참여 확대와 다양성의 발전협치가 더 많은 주민참여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가 협력되길 바랬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경호 구의원은 “광진구 지역협치 추진계획이 진정한 협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광진구 민관협치회의가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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