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과 풍수(109) 동양오술 (율려12)
동양학과 풍수(109) 동양오술 (율려12)
  • 성광일보
  • 승인 2019.03.27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천(老泉)김흥국/광진투데이 편집위원장
노천(老泉)김흥국 / 광진투데이 편집위원장

우리의 창세역사는 마고할미를 시작으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4개 부족이 사방으로 흩어졌으며, 어느 날 혼탁한 세상을 청소하기 위해 대홍수의 큰물이 동서로 넘친 때가 있었다.(是時 淸掃之水 大漲於東西). 고 기록되어 있다.

서로 넘쳐난 물의 동쪽은 오늘날 티베트방향이며, 서쪽은 메소포타미아근처로, 4부족의 동쪽은 청궁씨 땅으로 대파되고, 서쪽의 백소씨 사람들은 대부분 멸족되었다고 했다.(大破雲海之地 多滅月息之人). 지난시간의 내용으로, 이 부분은 성경의 노아홍수와 맥락을 같이 한다.

그리고 우리의 조상인 황궁씨는 북쪽 천산산맥으로 이동하여 환국을 건설하고 계속 이동하여 알타이산맥의 동쪽 기슭을 따라 키르키즈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거쳐 마침내 바이칼 호수 언저리에 둥지를 틀었다.

오늘날 키르키즈스탄과 카자흐스탄에는 우리와 거의 같은 피부와 몽골반점을 가진 사람들이 동네아저씨처럼 살고 있으며, 언어의 느낌도 비슷하다. 그리고 스탄은 땅을 말한다. 우리의 “땅"이란 언어는 본시 아프가니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처럼 “스탄”으로 쓰였다가 스탄이 “ㅅ탄”으로 그리고 “ㅅ단”으로 “ㅅ당”으로 변하여 지금의 “땅”이란 글자가 되지 않았나하고 국문학자들도 생각하지 않은 생각을 필자가 해본다.

지도를 보면 동서로 물이 넘친 사이의 나라들이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이다. 이는 우리 조상의 이동 경로에 존재했던 나라들이며, 천산산맥을 중심으로 왼쪽은 백소씨의 월식 땅으로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이 생겼으며, 아래쪽 흑소씨의 성생 땅은 인더스문명, 그리고 오른쪽의 청궁씨 운해 땅에는 황하문명이 존재했다고 보면 대략 맞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조상은 북쪽으로 알타이 산맥을 따라 바이칼 호수 근처에 4대문명보다 더 크고 더 위대한 문명을 남겼다. 4대 문명의 발상지는 서양인 시각에서 보았기 때문에 4대문명이지 그들이 바이칼문명을 알았다며 기절하고 덤으로 초풍까지 하였을 것이다. 바이칼문명은 우리 동이족의 문명이며 이는 홍산문명과 연결되어 있으며, 배달겨레의 최종 종착지였다. 바이칼의 동이문명은 지금도 끝없는 유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4대문명 보다 몇 천 년 앞선 유적들로 예술적 가치와 양적인 면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게 많다.

그리고 바이칼에서 또 배달의 일족인 맥족은 베링 해를 건너 (빙하기에는 거의 붙어 있었던 걸로 추측함) 아메리카로 이동해서 오늘날 아메리카 인디언이 되었고, 더 남하한 일족은 현재의 멕시코에서 마지막 자리를 잡았다. 오늘날 멕시코는 우리와 비슷한 전통과 문명을 가지고 있고 언어의 유사성에도 놀라울 정도이며 그들 역시 몽골반점을 가지고 있으며 치첸이사(Chichen Itza)의 유물은 고구려 유물인 집안성 사각석축(피라미드)과 설계의 맥을 같이 하고 그들의 전통문양에는 태극문양도 함께 존재한다.

이들은 같은 할아버지의 자손들로 배달민족의 피를 가지고 있기에 음식도 매운 고추나 마늘을 좋아하며 깔끔한 성격과 급한 기질도 비슷하다.

각설하고, 필자가 동양오술의 풍수부분에서 좌청룡 우백호를 논하면서 이렇게 상고역사를 말하고 환국과 배달국을 말하는 것은 동이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큰 자취를 남긴 치우천황을 숨겨진 진실을 말하고자하는 근본이유가 있어서이다.

그 이유는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도둑맞고 있는 우리 조상과 역사를 지키는 안간힘도 있지만 사실은 치우천황에 대한 분명한 지식의 전달이 필요해서 아까운 시간과 지면을 열심히 할애하는 것이다.

현재 치우천황은 후손들이 붉은 악마로 도깨비로 묘사하면서 각종 운동경기에서 응원의 강력한 에너지로 활용하고 있지만 이는 전쟁의 신으로 모셔진 배경이 역사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지만 우리가 우리의 조상을 그것도 위대하고 위대한 숭배적인 조상을 도깨비나 악마로 여긴다는 것은 두고두고 우스운 노릇이며 그렇게 된 이유를 밝혀 미래의 후손을 위해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 있어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발행일 : 2010-09-01
  • 발행인 : 이원주
  • 편집인 : 이원주
  • 회장 : 조연만
  • 편집이사 : 김광부
  • 논설주간 : 김정숙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
  • 통신판매 등록 번 제2018-서울광진-1174호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