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왕십리아리랑보존회(이사장 이혜솔)가 오는 4월 20일(토)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孝 국악한마당'과 왕십리아리랑을 초연한다.

공연은 지역주민과 융화되어 우리전통음악과 민족고유의 풍습을 재현하고 흥겨운 시간을 공유하여 이웃과 소통의장을 마련하여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길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무료공연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소외지역 어르신·지역주민들께서 문화예술을 접함으로 정신적 충족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성동구민과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하여 전신적인 충족감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과 소통하여 화합하여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유도하고 영위 할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둔다.

　전통의 소리 선조들의 풍습을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게 보여주며 이지역의 역사를 조명하는 왕십리아리랑을 최초로 이혜솔 명창의 소리로 재현하는 역사적인 감동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도소리·경기소리의 흥겨운마당을 펼치며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마당을 연출하여 어르신들에게 효를 다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