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19.04.15
“누구나 꿈을 꿉니다. 이 꿈은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진짜’ 꿈 과 ‘헛된’ 꿈입니다. 꿈에 열정이 동반되지 않으면 ‘헛된’ 꿈，즉 ‘개꿈’이 됩니다. 열정이 동반되면 ‘진짜’ 꿈， 즉 ‘로또’ 혹은 ‘대박’이 됩니다.”
김도인 저(著) 「아침에 열기 저녁에 닫기」 (좋은땅, 7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진짜 꿈과 개꿈은 다릅니다. 개꿈은 막연하지만, 진짜 꿈은 구체적입니다. 개꿈은 그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공상만 하지만, 진짜꿈은 꿈을 이루기 위한 비싼 값 지불을 합니다. 꿈을 꾸는 사람은 많은데 꿈을 실현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꿈을 위한 댓가 지불, 즉 값지불이 없기 때문입니다. 값지불이 없을 때 꿈은 그저 한 여름 밤의꿈이 됩니다.
그런데 꿈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비전’입니다. 꿈은 내 속에서 나오지만, 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내 꿈’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일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결산의 날이 얼마나 ‘나의 꿈’을 이루었나를 보시지 않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었는 가를 보십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10)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강남 비전교회
한재욱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