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4월 17일(수), 수요자 중심의 정부혁신, 따뜻한 보훈 추진을 위한 팀별 ‘Design Thinkimg’ 과제 발표회를 실시했다.
팀별『Design Thinking』은 현장 공무원이 주체가 되어 낡은 관행을
개선하고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팀별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조금 더 완성도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자 전문가(이영자 보훈교육연구원 박사)의 자문을 통해 팀별 추진과제를 보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제 발표에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충전데이’, 지자체와 협조하여 ‘보훈급여금 수급자 신상조사 통합실시’ 등 팀별 13개 과제가 제출되었고 그 중 행정현장에 적용이 가능하고, 충실히 집행될 수 있는 우수사례 1건을 선발하여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Design Thinking』은 관행적인 제안제도에서 벗어나 발굴에서 제안까지 현장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 시작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보훈가족이 진정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훈행정이 펼쳐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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